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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씹으면 깊은 산 솔향 풍겨나 

유지상의 맛집|조선호텔 중식당 홍연 

유지상 중앙일보 음식전문기자


올해 최고급 음식점은 레스토랑이 아닌 호텔에서 찾아야 한다. 호텔들이 빼앗긴 톱 자리 탈환을 위해 많은 변신을 했기 때문이다.도쿄(東京)나 뉴욕의 호텔에선 최고급 레스토랑을 가려면 투숙한 호텔에서 벗어나야 한다. 번거로운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러나 우리 땅에선 호텔만 잘 고르면 그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 투숙객 입장에선 무척 반갑고 고마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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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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