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 먹기를 무척 꺼렸던 한 소년이 자라 먹기 쉬운 건강식품을 만들었다.
미국의 건강식품업체 에이젤(a gel)의 글렌 젠센(40) 사장이 한국을 찾았다. 11월 14일 서울 역삼동의 에이젤 한국 지사 오픈 행사에서 만난 젠센 사장은 국내 시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었다.
그가 2005년 미국 유타주에 설립한 에이젤은 매출이 매년 두 배로 늘어 주목을 받았다. 2007년에는 1억5000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이 업체의 효자 상품은 젤에 영양소를 넣은 건강보조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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