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건축설계 회사인 겐슬러의 앤드루 코헨(Andrew Cohen?4) 대표가 한국의 대형 건설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는 “가장 한국적인 디자인의 친환경 빌딩을 설계하고 싶다”며 의욕을 보였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미라지 센터,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인도 첸나이 신공항, 그리고 지난 11월 29일 공사를 시작한 중국에서 가장 높은 120층의 상하이 타워. 모두 미국의 세계적 건축설계 기업인 겐슬러(Gensler)에서 디자인한 건축물이다.
세계 31개 도시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는 겐슬러의 전공 분야는 초고층 빌딩, 복합 비즈니스센터, 친환경 건물을 설계하고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다. 겐슬러는 2008년 미국의 건축 전문지 가 세계 1위로 꼽은 건축설계 기업으로 디자이너만 3000명에 이른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