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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와 구루(Guru)의 대화① 

남승우 사장과 윤석철 교수 

기획·정리 이필재 편집위원·사진 김현동 기자
포브스코리아가 CEO와 경영 구루(Guru·정신적 스승)의 만남을 주선한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시계 0인 환경에서 CEO가 구루에게 길을 묻는 새 연중기획이다. 1월 10일 오전 하얏트 호텔에서 25년간 관계를 다져온 남승우 풀무원 사장과 윤석철 한양대 석좌교수가 위기 경영을 화두로 마주 앉았다.
남승우 사장(이하 남) : 지금의 경제 위기가 어디서 시작된 걸까요? 여러 진단이 나와 있지만, 윤 교수님 나름의 진단을 해 주시죠.



윤석철 교수(이하 윤) : 우주에 블랙홀이 있듯이 인간 사회에도 시큐리티(안전) 홀이 있습니다. 여기서 시큐리티 홀이란 발생 확률은 낮지만 일단 발생하고 나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상황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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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호 (200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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