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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원전이 뜬다 

Neighborhood Nukes
미니 핵발전소 상용화|AFTER OIL AGE 

글 Chana Schoenberger 기자
오지 마을이나 단일 공장에 전기를 공급할 정도의 소규모 원전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일본의 도시바(東芝)는 지난 12년 동안 전 세계에 112기의 원자력발전소를 지어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최소한 40억 달러의 건설비가 소요된 각 원자력발전소는 1기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한다. 미국의 50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과거엔 고객 대부분이 대형 원자력발전소를 원했다.



하지만 앞으론 소형 원자력발전소가 등장할 듯하다. 2006년에 미국의 원전 건설업체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를 사들인 도시바의 연구진은 지난 10년 동안 4S(super-safe, small and simple)로 불리는 소형 원전 건설을 구상해 왔다. 10~50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는 미니 발전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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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호 (200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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