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기 어려워 졸업을 미루는 대학생이 늘고 있다. 하지만 충남 당진에 있는 신성대 풍경은 다르다. 인근 기업체 관계자들이 학생을 스카우트 하기 위해 신성대를 찾고 있다.
이병하(71) 신성대 총장이 3월 9일 한국전문대학 법인협의회 15대 회장에 올랐다. 수도권 유명 대학 총장이 주로 회장을 맡았던 관례를 보면 이례적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병하 총장은 신성대를 신흥 명문으로 키워낸 역량 있는 리더”라며 “학생 감소와 대학 운영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가에서 배울 점이 많은 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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