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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추진력 

현대차 글로벌 톱5 초읽기  

글 조용탁 기자·사진 중앙포토
글로벌 경제위기 속 세계 자동차 업계가 시련을 겪고 있다. 그런데 현대차는 거침없이 달리고 있다. 글로벌 톱5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정몽구 회장의 글로벌 현장경영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거침없는 약진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해 현대차는 세계를 휩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5% 늘어난 418만 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현대·기아차는 215만3000대를 판매해 세계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4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2000년 글로벌 판매 순위 톱10에 오른 이래 2006년 6위, 2007년부터는 5위를 유지해 왔다. 스위스의 UBS증권은 “현대차가 글로벌 자동차 순위 4위 자리를 잡아가며 지속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하반기 주당순이익과 주가를 높여 잡았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가 보여준 모습에도 후한 점수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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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호 (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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