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로의 매실주인 ‘매화수’는 경쟁 제품인 매취순·설중매·백세주 등을 따라잡지 못했다. 맛이 특별히 다르지 않은 데다 후발 주자라 브랜드 인지도에서도 뒤졌다.
진로는 새로운 타깃 고객을 20대 여성으로 잡고 이들의 감성에 호소할 수 있도록 용기와 라벨 디자인을 확 바꿨다. 화장품·위스키 병에 쓰이는 단순하면서도 감각적인 직선 기조의 세련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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