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에 자리 잡은 알펜시아 리조트에는 4계절 내내 즐길거리가 널려 있다. 아시아의 알프스가 되기에 손색이 없다.
감자 종묘장이 있던 대관령에 대규모 리조트가 들어선다. 골프장, 물놀이 공원, 음악 공연장, 스키 관련 스포츠 시설을 갖춰 4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2004년에 공사를 시작한 강원도개발공사는 독일어로 알프스를 의미하는 ‘알펜(Alpen)’과 ‘아시아(Asia)’를 합해 리조트 이름을 알펜시아(Alpensia)라고 지었다.
아시아의 알프스란 의미다. 이름에 걸맞게 알펜시아 리조트는 해발 700m 고지에 자리 잡고 있다. 멋진 자연환경과 최고의 시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규모가 약 5㎢(150만 평)에 달하는 리조트는 크게 세 곳으로 나뉜다. 회원제 골프장과 고급 빌라가 있는 지역, 호텔과 콘도를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이 있는 곳, 스키 점핑 타워와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이 있는 스포츠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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