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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대장암 No 1 병원이 목표 

백남선 건국대학교병원장 

글 손용석 기자·사진 전민규 기자
요즘 의료계에서 건국대학교병원은 ‘스타 의사 블랙홀’로 불린다. 이름 있는 의사들이 줄줄이 이 병원으로 자리를 옮기기 때문이다. 백남선 병원장도 그중 하나다. 유방암 최고 권위자인 그가 건국대병원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팔을 걷어붙였다.
백남선(62) 건국대학교병원장은 유방암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27년 동안 원자력병원에 몸담았던 그는 1986년 국내 최초로 유방보존수술을 실시해 화제를 모았다.



2006년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뽑은 세계 100대 명의에 이름을 올렸고, 2007년부터 아시아유방암학회장을 맡고 있다. 백남선 병원장은 지난해 9월 건국대학교병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1년도 안 된 지난 7월 1일 병원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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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호 (20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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