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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환자에 희망을 쏜다 

배상철 한양대 류머티스 병원장
종합병원들의 1등 전략 

글 신버들 기자·사진 김현동 기자
한양대병원은 20년 전부터 류머티즘 진료 분야를 특화해 경쟁력을 키웠다. 배상철 류머티스 병원장은 지난해부터 베트남 VIP 환자 유치에도 나섰다.
2003년 20대 미혼 여성이 한양대 류머티스 병원을 찾아왔다. 류머티즘의 일종인 루푸스가 심장과 폐까지 침범해 다른 병원에서 시한부 인생 판정을 받은 환자였다.



한양대병원에서는 포기하지 않고 이 환자에게 ‘조혈모 세포이식’을 시도했다. 조혈 인자를 주사해 환자의 골수에서 면역 세포가 만들어지면 이를 혈액에서 추출해 환자에게 주입하는 치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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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호 (20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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