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Home>포브스>Company

주한 대사들의 문화적 상상력 충전소 

민간 사교모임인 ‘가온’이 마련한‘페루 문화의 밤’행사가 열렸다.
The Gaon 

글 김지연 기자·사진 전민규 기자
찬바람이 겨울의 시작을 알리던 지난 11월 1일 저녁. 서울 남산 자락에 위치한 밀레니엄 힐튼 호텔의 그랜드 볼룸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올랐다. 민간 사교모임인 ‘가온(The Gaon)’이 저물어가는 2009년을 멋지게 마무리하자는 뜻으로 페루 대사관과 함께 ‘페루 문화의 밤’을 마련한 것.



이날 행사에는 모임을 주최한 황철수 가온 회장과 페루 대사는 물론 스페인, 브라질, 네덜란드, 싱가포르, 인도 등 18개국 주한 대사 부부를 비롯한 170여 명의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쌀쌀한 날씨였지만 참가한 내빈들의 옷차림은 그 어느 때보다도 과감하고 우아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0912호 (2009.11.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