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돌 조각에서 영혼의 안식 찾지요 

이영두 마나스 아트센터 대표
Special Report 3 은퇴 후 창업이 즐겁다 

글 | 염지현 기자, 사진 | 오상민 기자
돌 관련 기업 동아석재산업 이영두(57) 전 대표가 돌 조각 갤러리를 세웠다. 돌 안의 영혼을 불러낸다는 독특한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쇼나 조각품 300여 점을 수집했다. 국내 최대 규모다.
경기도 양평의 호젓한 시골길에 들어선 마나스 아트센터. 마나스는 산스크리스어로 ‘마음’ ‘영혼’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히말라야의 8번째 고봉 마나슬루와 같은 어원이다.



입구를 중심으로 건물이 두 동으로 나뉜다. 작품 전시관으로만 사용되는 곳과 차를 마시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M’이다. 따뜻한 느낌의 원목으로 인테리어를 한 이곳에는 온통 돌로 만든 조각품이 전시돼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003호 (2010.02.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