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0대 기업 승진 CEO 중 유일한 영입 케이스인 남궁훈 CJ인터넷 신임 대표는 ‘재미있게 일하자’가 신조라고 말했다.
CJ 그룹은 CJ인터넷 새 대표에 외부인을 발탁했다. 올해 30대 기업 인사에서 유일한 영입 인물인 남궁훈(38) 대표가 그 주인공. 대기업 계열사 CEO로 변신한 그를 해외출장 중이라 e-메일로 인터뷰했다. 자신만의 경영신조는 뭘까.
“그저 열심히 일만 하는 사람은 재미있게 일하는 사람 못 이깁니다. 게임산업은 창의성이 중요한 분야로 ‘재미’는 제가 회사를 이끄는 데 핵심적인 키워드죠. 그래서 직원들에게 항상 이렇게 외칩니다. ‘재미있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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