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우스 푸어(house poor)란 신조어가 지면을 장식하고 있다. 하우스 푸어란 집 때문에 가난해진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비싼 집을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난하다니, 얼마나 아이로니컬한가. 총자산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아파트를 사려면 대부분의 사람은 부득이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금리인상으로 대출상환액은 증가한 반면 아파트 가격은 뚝 떨어져 어려움에 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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