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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메의 명성 나폴레옹도 반했다. 

티에리 프리슈 쇼메 사장 

파리 센 강변에는 보석의 거리, 방돔 광장이 있다. 광장 중앙의 나폴레옹 동상 맞은편에는 수백 년 전통을 자랑하는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보인다. 프랑스 최고 명품 기업 본사들이다. 이곳에는 18세기 말부터 프랑스 왕실 보석 디자인을 해온 특별한 보석상이 있다. 왕실 전용 주얼리 하우스인 쇼메다. 1780년 설립된 쇼메는 231년 동안 유럽 왕실과 함께했다. 나폴레옹 시대 왕실 전용 보석상으로 지정됐다. 쇼메의 명성은 지금도 찬란하다.



2001년부터 쇼메를 이끌고 있는 티에리 프리슈 사장은 “쇼메는 파리의 우아함이 담긴 작품”이라며 “나폴레옹과 프랑스 역대 대통령들, 수많은 명사가 사랑해 온 주얼리”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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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호 (201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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