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Home>포브스>Company

현대·기아자동차 _ 협력사 강해져야 글로벌 경쟁서 이긴다 

 

차 한 대가 완성되려면 2만여 개의 부품이 필요하다. 이들 부품은 여러 협력회사가 만들어 납품한다. 협력사가 없으면 완성차 회사는 존재할 수 없다. 현대·기아차는 여러 방법으로 이들 회사를 돕는다. 상생경영이다.
민족의 명절 설날을 앞둔 1월 마지막 주. 현대·기아차는 협력사에 8500억원 규모의 구매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명절을 앞둔 중소기업은 대부분 자금 부족으로 애를 먹곤 했다. 원재료비 지급에 직원들 떡값까지 챙겨주려면 빠듯할 수밖에 없다. 구매대금을 받은 협력사들은 자금운용에 숨통이 트였다며 반가워했다. 특히 영세한 중소 협력업체 140여 곳에는 2월에 지급할 구매대금 중 일부를 보름 이상 앞당겨 풀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103호 (2011.02.24)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