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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수 사장의 맛있는 변신 - 반도체 전문가와 두 아들 덮밥집 차리다 

 

짧게 자른 머리, 편안한 티셔츠에 청바지, 그리고 운동화. 지난 10월 중순 만난 황기수(60) 전 코아로직 사장은 몇 년 새 스타일이 확 바뀐 모습이다. 줄곧 매던 넥타이를 풀고 자유인이 된 듯하다. 꾸준한 운동과 필라테스로 뱃살까지 빠지면서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인다.



외모만 바뀐 게 아니다. 국내 1세대 팹리스(반도체설계전문) 전문가인 그가 외식사업에 뛰어들었다. 명함에는 에스앤큐 푸드스(S&Q FOODS) 대표이사라고 적혀있다. 지난해 4월 내놓은 외식 브랜드는 일본식 덮밥 전문점인 ‘Mr. 돈부리’다. 강남점을 시작으로 종로·명동·성수·건대점 등 5개 직영점과 전북대점·홍대점·용산점 등 3개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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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호 (20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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