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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도시가 만난 CEO >>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 

수익성 높이는 게 최우선
고객과 소통에서 답 찾을 것 

글 김지연 기자, 이현아 인턴기자 jyk@joongang.co.krㆍ사진 전민규 기자
3개월 전 포브스코리아는 르노삼성의 새로운 수장에게 인터뷰를 청했다. 부임한 직후였던 터라 그는 좀 더 한국을 파악하고 응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3개월 후 이를 지켰다.



그는 실적 자랑부터 했다. ‘올 뉴 SM7’이 출시 2주 만에 2665대를 판매하면서 단숨에 대형차 시장 2위 자리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경쟁이 치열한 이 시장에서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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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호 (20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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