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배라(Mary Barra)는 1980년 18살의 대학생 때 처음으로 GM에서 일했다. 그녀는 대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 미시간 주 폰티액에 있는 한 GM 공장에서 근무했다. 그녀의 일은 조립 라인에서 나오는 폰티액 그랑프리 자동차의 후드와 펜더 패널이 정확한지 검사하는 것이었다.
배라는 대학 졸업 후 GM에서 26년 간 근무하면서 인사부와 홍보부에서 잠깐 일한 걸 빼고는 주로 제조 부문에서 일했다. 지난 2월 그녀는 GM을 혁신하는 일을 맡았다. 그녀의 일은 새 자동차들이 좀 더 빨리 시장에 나오게 하고, GM의 고집스런 관료주의를 깨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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