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클린 노보그라츠가 설립한 ‘어큐먼 펀드’는 인류의
오래 된 문제들을 새로운 투자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미국 어큐먼 펀드(Acumen Fund)의 설립자이자 CEO인 재클린 노보그라츠(Jacqueline Novogratz·50)는 개발도상국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 다닌다. 그녀는 어큐먼 펀드로 조성한 자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프로젝트에 투자하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비고 다닌다.
그녀는 뉴욕 첼시(Chelsea)에 있는 어큐먼 펀드 사무실과 가까운 맨해튼에서 남편인 크리스 앤더슨(Chris Anderson)과 함께 살고 있다. 그러나 그녀는 1년 중 절반 가량은 개발도상국의 어려운 사람들과 보낸다. 잠재적인 투자 대상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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