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선정, ‘아시아 기부왕’ 손창근 옹 자식처럼 키운 남산 2배 면적 경기도 임야 국가에 기증
식목일을 이틀 앞둔 지난해 4월 3일 한 독림가(篤林家)가 대리인을 산림청으로 보냈다. 독림가란 숲을 모범적으로 경영해 산림청장의 인정서를 받은 사람이다. 대리인이 가져온 문서로 산림청이 발칵 뒤집혔다. 독림가가 50년 동안 경기도 용인과 안성 지역에서 가꾼 임야 662㏊를 국가에 기증하겠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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