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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품격③ 리세스 오블리주 - 재능을 나누는 ‘아름다운 나비’ 

2013 FORBES KOREA AGENDA 

글 남형도 포브스코리아 기자 사진 전민규 기자
고영 SCG 대표는 각 분야의 ‘재능 기부자’를 한데 모아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기업을 무료로 컨설팅한다.


유명한 경영 컨설턴트에서 프로보노 전문가로 변신한 고영(37) SCG 대표. 프로보노(pro bono)란 ‘공익을 위하여’라는 라틴어의 줄임말이다. 전문가의 재능 기부를 의미한다. 대학을 졸업한 그는 국제 경영 컨설팅 기업인 헤이 그룹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경영 컨설턴트로서 두각을 나타낸 고 대표는 2007년 딜로이트 안진회계 법인으로 스카우트됐다. 30대 중반에 이사가 됐고 억대 연봉을 받았다. 성공 가도를 달렸던 그가 돌연 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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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호 (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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