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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옵스의 맛 ‘빵’ 터졌다 

 

글 유종수 포브스코리아 기자 사진 박다니엘 객원기자
인공 향료나 첨가제 없이 재료 고유의 맛을 낸 프랑스빵이 부산에 이어 서울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월 매출은 웬만한 프랜차이즈 매장보다 낫다.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처럼 하얀 위생복을 차려 입은 옵스(OPS) 김상용 대표에게 장인의 기운이 느껴졌다. 그는 부산에 7개, 울산에 1개, 경기도 안양에 1개의 빵집을 운영한다. 제과·제빵의 기본 조리법을 철저히 따르고 매장을 직접 관리한다는 철칙 아래 체인점은 확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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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호 (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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