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코리아는 올해 3번째로 ‘코리아 2030 파워리더’를 선정했다. 3년 연속 파워리더로 뽑힌 가수 지드래곤, 박종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 임정식 정식당 오너셰프가 눈에 띈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보였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솔로 활동을 하며 전 세계를 누볐다. 월드 투어 콘서트에 57만 명의 관객이 모였다.채권 전문가 박종연 애널리스트는 이번에도 금리 전망을 정확하게 예측했다. 임정식 셰프는 한국인 최초로 미슐랭가이드 2스타를 받았다. 이뿐이 아니다. 정식당 수석 소물리에 최은식 씨도 파워리더로 뽑혔다. 올해 가장 젊은 리더는 22세인 가수 아이유다. 그는 지난해 가수에서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여성 파워리더는 아이유를 포함해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 양지윤 큐레이터 3명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