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4일 한국 스포츠마케팅 기업 스포티즌이 벨기에 2부 리그 소속의 AFC 투비즈(AFC Tubize)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많은이들이 깜짝 놀랐다. 한국 기업이 유럽의 축구구단을 인수한 첫 사례이기 때문이다. 누구도 생각치 못한 소식을 전해준 심찬구(45) 스포티즌 대표는 “5년 전부터 준비했던 프로젝트”라며 “AFC 투비즈를 한국 선수들의 꿈이 이뤄지는 무대로 만들겠다”고 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