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길 신한은행본점. 은퇴준비에 관심이 많은 부부 100쌍이 모였다. 신한은행이 주최하는 부부은퇴교실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부부은퇴교실은 은퇴 후 재무상담과 건강, 교양, 취미 같은 비재무적 상담을 함께 제공해주는 신한은행의 은퇴설계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두달에 한번 개최하고 있다.
이날 한근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가 ‘은퇴 후 행복한 삶’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은퇴상품, 은퇴자산관리 솔루션에 대한 강의와 현장 상담이 이어져 참가자들은 교육부터 은퇴설계 체험까지 한곳에서 할 수 있었다.
신한은행은 지난 4월 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행복한 미래를 위한 은퇴 파트너’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알리고 은퇴금융 브랜드 ‘신한미래설계’를 선보였다. 편리한 서비스를 위해 전국 70여 개 점포에 미래설계센터를 열고 70명의 미래설계컨설턴트를 배치했다. 상속, 증여 같은 폭 넓은 재무상담을 할 수 있는 은퇴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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