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와 (사)한국커피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서울커피엑스포 2015’가 열려 新 커피 트렌드인 3S,
즉 셀프(Self), 전문성(Specialty), 전문가(Specialist)를
반영한 상품과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었다.
지난 4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서울커피엑스포 2015’에는 144개 업체, 509개 부스가 참여해 커피를 비롯해 원부재료, 베이커리, 음료, 아이스크림, 장비 및 설비 등 다양한 커피 관련 상품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新 커피 트렌드인 3S, 즉 셀프(Self), 전문성(Specialty), 전문가(Specialist)를 반영한 상품과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었다. 셀프커피족들을 위한 ‘전기가 필요 없는 에스프레소 머신’ ‘휴대가 간편한 일체형 커피메이커’ 등 커피 관련 신상품을 전시하는 ‘민트라벨’ 기획관이 연일 성황을 이루었으며, 이탈리아 커피머신 브랜드 ‘달라코르테’ 본사 기술자들의 커피머신 조립 퍼포먼스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볼거리뿐만 아니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서울커피엑스포에서는 콜롬비아 수출관광해외투자진흥청을 주빈국으로 초청해 콜롬비아 커피와 함께 먹으면 어울리는 리치 젤(lychees gel), 매세레이트 쉬림프(macerated shrimp), 타르트(tarts) 등의 음식을 소개하고 직접 맛볼 수 있게 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커피&푸드 페어링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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