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지난 4월 제6회
‘소 에르메스’ 마술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탁월한
기량의 남녀 기수들이 참가해 화려한 마술(馬術)쇼를 선보였다.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Grand Palais)는 1901년부터 1957년까지 마술 행사를 주관해 왔던 전통적인 명소다. 이번 ‘소 에르메스(Saut Hermes)’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온 39명의 남녀 기수들이 프랑스 승마 연맹(FFE)과 국제 승마 연맹(FEI)에 의해 CSI 5스타 등급을 받은 총 6개의 국제적인 점프 경기에 참여했다. 또 20명의 젊은 승마 꿈나무들이 3개의 ‘탤런트 에르메스(Talents Hermes)’ 대회에 참가해 선배 기수들에게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이 행사를 주최한 에르메스는 올해도 GL 이벤트 그룹과 협력 관계를 맺고, ‘소 에르메스’에 대한 진행을 위임했다. 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프랑스 기수 미셸 로베르(Michel Robert)와 독일 코스 디자이너 프랭크 로쉔버거(Frank Rothenberger)를 고문으로 위촉해 승마 경기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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