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부담 완화 및 취약계층 배려
▎박백수 우체국금융개발원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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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금융개발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우체국금융 신서비스 도입·마케팅 방안 연구, 우체국금융상품 개발, 우체국보험 청약·지급심사 및 사고조사, 우체국보험 관련 교육 및 우체국금융 고객관리·마케팅 지원 등으로 우체국 금융사업의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금융원은 공공성 강화를 위한 혁신 추진의 방향을 ‘작더라도 국민이 필요로 하거나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길’로 설정했다. 우체국금융 서비스가 국민의 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편리하게 이용되도록 하는 것이 기관의 존재 가치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미래성장추진단 조직혁신 TFT’를 구성하고 조직문화 개선, 근무혁신 제도 도입·개선, 직무 투명성 강화, 상시 소통채널 다변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고객, 사회취약계층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시민참여혁신단’을 운영하고 있다. 박백수 원장은 “고유 업무인 우체국금융의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하여 국민부담 완화 및 취약계층 배려를 위한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오승일 기자 osi7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