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성 강화하고 열린 혁신 선도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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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이후 사회적 가치 실현형 공익사업 등으로 공공성을 강화하고 열린혁신을 선도하는 제주에너지공사가 그간의 행보를 인정받아 ‘2018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 신재생에너지사업선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2012년 설립된 제주에너지공사는 전국 최초의 에너지 전문 지방공기업이다. 그 동안 풍력·태양광 등 제주도의 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수익으로 ‘취약계층 전기요금 지원사업’, ‘주택 태양광 보급사업’, ‘사회복지시설 월동 난방비 지원사업’ 등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생산성을 높이고 수익을 확대해 고용 안정 등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앞으로 해상풍력 사업 등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회사를 성장시키고 이를 통한 수익은 제주도민에게 환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제3대 제주 에너지공사 사장에 임명된 김태익 사장은 40여 년 동안 전력산업 분야에서 근무한 에너지 전문가다.- 오승일 기자 osi7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