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차산업 중심지로

▎하동은 차 시배지로서 2017년 11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선정됐다.

기업명:하동군, 브랜드:하동 전통차농업 , 부문:세계중요농업유산, 3년 연속(회) 수상

하동 전통 차농업이 3년 연속 올해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하동 전통 차농업의 최고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은 그동안 행정과 차 생산농가, 가공업체, 녹차연구소 등이 1200년 역사의 전통 차 보전과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군은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계기로 전통 야생차밭을 보전하고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문화·산업·자연 치유를 융합한 신성장 동력산업인 세계적인 웰니스 지구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하동세계차엑스포는 2020년 7월 기획재정부 최종승인 이후, 엑스포 조직위원회를 개소하여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2022년 5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군을 비롯한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 김민수 기자 kim.minsu2@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