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JTBC 최고경영자(CEO)과정인 J포럼 23기 수료식이 2021년 3월 17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기업인, 공직자, 금융인, 언론인, 문화예술인 등으로 구성된 23기생은 지난 10월 1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시사·인문·경영·교양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하고 연구했다. 국내연수, 명화 시사회, JTBC 견학 등 각종 모임을 함께하며 우정을 다졌다.지난 2009년 시장과 정책, 언론의 만남을 위한 소통과 공감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국내 언론사 최초로 개설된 J포럼은 23기에 걸쳐 원우 1000여 명을 배출하며 국내 최고의 오피니언 리더 네트워크로 자리 잡았다.23기 J포럼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간(유현준 홍익대 교수), 미래를 개척하는 한민족 DNA(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팬데믹 시대와 인공지능(김대식 KAIST 교수),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등이 있었다.23기 원우들은 원우회(회장 한도숙/ 본에스티스 대표)와 소모임을 구성, 지속적으로 친목 및 지식탐구 활동을 하기로 했다. 현재 J포럼은 24기 원우 모집을 진행 중이며 오는 4월 중순 개강 예정이다.- 전정훈 J포럼 사무국장·사진 김현동 기자
J포럼 원우 동정전병율(2기)차의과대학교 보건산업대학원장이 대학보건협회 19대 회장으로 지난 3월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전 회장은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김수정(21기)메조소프라노 겸 글로벌오페라 단장이 첫 번째 싱글 앨범 ‘첫사랑’을 발매했다. 김 단장은 동양인 최초의 바르샤바 국립오페라 단원 출신으로, 연세대 음악대학 작곡과, 성악과를 복수전공한 최연소 오페라 단장이다.
※ J포럼은 - 2009년 국내 언론사에서 최초로 시작한 최고경영자과정이다. 시사와 미디어, 경제, 경영, 역사, 예술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강좌와 역사탐방,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한 J포럼은 매년 두 차례 원우를 선발하여 진행된다. 그동안 졸업생 1000여 명을 배출해 국내 최고의 오피니언 리더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학습과 소통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문의·접수 중앙아카데미 J포럼사무국(02-2031-1018) http://ce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