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에 뛰어들어도 끄덕없고, 일상에서도 멋스럽게 어우러진다. 여름에 더 유용한 다이버 워치 8점.
파네라이 | 섭머저블 S 브라부스 블루 셰도우 에디션티타늄 소재에 3D 프린팅 기술 중 하나인 다이렉트 메탈 레이저 신터링(DMLS)을 사용하여 견고하지만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47㎜ 케이스를 탑재한 모델. 파네라이 시그니처 쿠션 형태와 크라운 프로텍터가 돋보이는 케이스는 매트한 마감 처리를 더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약 3일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P.4001/S 칼리버를 탑재했으며, 300m 방수 기능을 갖췄다.
태그호이어 |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200 스틸&골드스테인리스스틸과 18K 골드 2가지 소재를 사용해 고유의 기능성에 우아함까지 갖춘 스포츠 워치. 단방향 회전 베젤, 스크루 다운 크라운, 최소 200m 이상의 방수, 루미노스 마커, 사파이어 크리스털, 이중안전 버클 등 아쿠아레이서만의 6가지 디자인 코드를 모두 적용했다. 다이얼의 인덱스는 슈퍼 루미노바®코팅으로 가독성을 살리고 다이얼 색상에 맞춘 러버 스트랩으로 시크한 멋을 강조했다.
오메가 | 씨마스터 다이버 300M제임스 본드 시리즈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타임피스. 오랫동안 광채를 유지한다고 알려진 오메가의 18캐럿 카노푸스 골드(Canopus Gold™) 소재로 제작됐다. 천연 실리콘 소재의 그레이 다이얼, 자메이카 국기를 연상시키는 그린 및 옐로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역회전 방지 베젤, 12시 방향에 세팅된 2개의 투명한 다이아몬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807로 구동된다.
오데마 피게 | 로열 오크 오프쇼어 다이버견고한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와 메가 타피스리 패턴의 블루 다이얼의 조화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타임피스. 로열 오크 오프쇼어 다이버 42㎜ 라인 전용 4308 무브먼트를 장착해 페이스 리프트를 적용했다. 컬렉션 최초로 스트랩 교체 시스템을 도입해 추가 제공되는 블랙 러버 스트랩으로 교체할 수 있다. 300m 방수 기능과 60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라도 | 캡틴 쿡 하이테크 세라믹 스켈레톤정교한 스켈레톤 무브먼트와 오픈워크 다이얼이 돋보이는 모델. 무광 플라스마 하이테크 세라믹 케이스에 뛰어난 정확성을 자랑하는 항자성 니바크론™ 헤어스프링을 갖춘 오토매틱 칼리버 R808을 탑재했다. 다이얼의 인덱스와 핸즈는 화이트 슈퍼 루미노바®를 적용해 극한의 환경에서도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한다. 300m 방수와 80시간 파워리저브를 지원한다.
IWC | 아쿠아타이머 크로노그래프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와 블루 다이얼, 블루 러버 스트랩의 세련된 조화가 눈에 띄는 모델. 다이얼의 다이빙 인디케이터는 형광 물질로 코팅되어 있어 수중에서도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한다. IWC 퀵 체인지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블루 러버 스트랩을 간편하게 다른 스트랩으로 교체할 수 있다. 300m의 수압 저항 기능과 44시간 파워리저브를 갖췄다.
블랑팡 | 피프티 패덤즈 바티스카프 크로노그래프 플라이백다이얼에서부터 베젤까지 자연의 색깔을 담은 그린 컬러를 입은 크로노그래프 워치. 43.6㎜ 사이즈의 새틴-브러싱 블랙 세라믹 케이스 위에 그린 세라믹 인서트를 갖춘 로테이팅 베젤을 올린 것이 특징이다. 300m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을 통해 매뉴팩처 F385의 매력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브라이틀링 | 슈퍼오션 오토매틱 421960년대와 1970년대의 해양 워치인 오리지널 슈퍼오션 슬로모션을 재디자인해 선보인 모델. 300m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된 굵은 핸즈와 인덱스로 수중에서도 탁월한 가독성을 보장한다. 또 긁힘 방지 처리된 세라믹 인레이 베젤로 마모나 퇴색의 염려를 덜었다. 안전을 위해 단방향 회전 베젤을 장착했으며, 스트랩에는 최대 15㎜까지 미세조정이 가능한 폴딩 버클이 있어, 래시가드와 잠수복 위에도 착용이 용이하다.- 정소나 기자 jung.sona@joongang.co.kr _ 사진 각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