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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잡힌 신앙인이 건강한 사회 만든다” 

‘평신도牧會’의 선구자 - 김상복 할렐루야교회 목사 

김일곤 월간중앙 기자 papak@joongang.co.kr
김상복(61) 목사를 만나러 가면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받은 것은 할렐루야교회의 위치와 외관이었다. 지난 8월초 그를 만나기 위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 신도시에 있는 할렐루야교회를 찾아갈 때, 약도에 그려진 대로 몇차례 교차로를 지나고 방향을 제대로 잡았다고 생각했는데도 차는 자꾸만 외곽으로 달리고 있었다.



아파트단지를 몇개 지나치고 나서 시가지 끝에 도달했다고 생각될 때도 교회는 보이지 않았다. 몇번이나 약도를 다시 확인한 끝에 ‘끝까지 가보자’는 오기(?)가 생겼다. 그 자리에 없다면 다시 돌아오면 될 테니까…. 물론 인터뷰 약속시간까지는 시간이 충분히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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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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