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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취재 | 광역단체장을 향해 뛰는 사람들-경남] 김태호 지사 재선 가도 복병 수두룩‘안풍 족쇄’ 풀린 강삼재 ‘태풍의 핵’ 

“열린우리, 정해주 등 CEO형으로 맞불… 송은복 김해시장도 주목” 

김상진_중앙일보 부산·울산·경남취재팀 기자 daedan@joongang.co.kr
지난해 보궐선거에서 ‘전국 최연소 광역단체장’으로 화제를 모으며 당선된 김태호 현 지사는 한나라당 공천만 받으면 재선은 무난하다는 분위기다. 지난해 보궐선거 경선 때 김 지사와 맞붙었다 근소한 차이로 탈락한 송은복 김해시장이 설욕전을 벼르는 가운데 대법원 무죄 판결로 ‘安風 사건’의 족쇄에서 벗어난 강삼재 전 의원의 거취도 주목된다. 열린우리당도 정해주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 한행수 대한주택공사 사장, 한이헌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김두관 대통령정무특보 등 지명도 높은 4명을 경남지사 후보군으로 발표하며 선거전에 불을 댕겼다.



경남은 전통적으로 친(親)한나라당 정서가 강한 지역이었다. 하지만 2002년 대선에서 김해 출신 노무현 후보가 당선되면서부터 열린우리당에 대한 지지가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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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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