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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취재 | 광역단체장을 향해 뛰는 사람들-대구] 한나라, 이한구 의원 교체출격 유력...열린우리, 이재용 장관 투입 가능성 

“한나라, ‘내가 적임자다’ 긴 줄…투표 성향변화에 긴장감도” 

황선윤_중앙일보 대구·경북취재팀 기자 suyohwa@joongang.co.kr
특유의 지역정서나 각종 여론조사 결과로 볼 때 내년 시장선거에서도 한나라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시장 후보군이 한나라당 공천에 관심과 공을 쏟는 것도 이 때문이다. 정당지지도에서 열세를 면치 못하는 열린우리당은 ‘인물’과 ‘바람’에 기대를 걸고 있다. “야당만으로는 지역 발전에 한계가 있다”는 여론을 파고들면 승산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유승민 후보의 당선으로 막을 내린 10·26 대구 동을 재선거 결과에 열린우리당 대구시당은 아직도 실망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당선을 믿었던 이강철 전 청와대 수석의 낙선으로 지역 교두보 확보에 실패한데다 내년 지방선거에 미칠 악영향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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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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