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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탐구] 비 아시아를 적신다 

무대 위 연출자 같은 가수…공연도 드라마 한 장면처럼 

조성아_일요신문 기자 ilyozzanga@hanmail.net
지금 아시아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뜨겁고 세찬 ‘비바람’은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될 것 같다. 일본·중국·홍콩·태국·필리핀·베트남에서 한국의 스타 ‘비(RAIN)’는 할리우드 톱스타의 인기 못지않다.

동북아시아 변방의 작은 나라 한국의 위력은 비를 통해 또 한 번 과시된다. 아시아를 장악한 비의 힘은 과연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비는 이제 한국만의 스타가 아니다. 비는 2005년 한 해 성공적인 동남아 릴레이 콘서트를 통해 아시아의 스타로 당당히 등극했다. 올해 그가 이룩한 한류 스타로서의 업적은 ‘욘사마’에 못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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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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