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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초대석 | 작지만 강하고 아름다운 특성화교육 리더 강우정 한국성서대 총장] 섬김교육의 ‘밀알’들… 취업률 90% 주역 급부상 

“인성함양·세계화·정보화 매진, 사회복지 등 특성화 성과 가시화” 

김은선_월간중앙 기자 eskim@joongang.co.kr
한학년이 240여 명, 졸업생이 3,000여 명밖에 안 되는 학교. 시골마을 고등학교 이야기가 아니다. 서울 상계동에 위치한 한국성서대학교다.



한국 대학교육의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되는 것이 바로 백화점식 교육이다. 대다수 대학이 모두 비슷한 학과와 커리큘럼을 갖고 있어 어느 대학에서 공부하든 크게 차별화하지 못한다. 50여 년간 한 우물만 판 학업의 전당 한국성서대가 돋보이는 것은 그런 연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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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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