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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경의 인물탐구] 7월19일 퇴임 앞둔 정운찬 서울대 총장 

대학 CEO 자리 물리는 자칭 ‘러키 가이’
“준비 없이 자리 노리는 것은 죄악…‘황우석의 지나침’ 미리 경계” 

임도경=월간중앙 객원 편집위원
‘비움 美學’의 상쾌함 ‘미스터 쓴소리’의 명쾌함



타계한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은 자신의 성공 비결을 ‘운칠기삼(運七技三)’이라고 했다. 노력 30%에 운이 70% 따랐다는 말이다. 한국 최고의 지성으로 꼽히는 정운찬 서울대 총장의 삶에도 운이 없었으면 오늘날의 성공신화가 있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자신을 ‘러키 가이(lucky guy)’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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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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