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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황진이의 힘...하지원 주연 탤런트 

"자유로운 藝人의 카리스마 제대로 보여드려요" 

임지은_월간중앙 기자 ucla79@joongang.co.kr
▶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팔색조' 하지원하지원(28)이 (극본 윤선주, 연출 김철규)로 돌아왔다. 그가 드라마를 통해 그려 보일 황진이는 조선시대의 남녀차별·신분차별에 순응하지 않고 예술에 대한 열정과 자유로운 사랑을 갈구했던 종합예술인이다.



“솔직히 드라마를 선택하기 전까지 황진이를 기생 정도로밖에 알지 못했어요. 드라마 제의를 받고 자료를 찾아보니 황진이가 춤꾼이자 시인이며, 자유로운 예술인이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처럼 카리스마가 있는 멋진 여성을 그린다는데 연기자로서 욕심 나는 것이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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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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