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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입수] “돈 앞에 ‘조폭 의리’는 없다” 

신참들, 자금력 약한 고참 외면…기업사냥에서 주식작전까지 영역 확장
한국형사정책연구원 6개 교도소 수감 109명 서베이
新조폭 그들은 누구인가? 

오효림_월간중앙 기자 hyolim@joongang.co.kr
범죄! 그러나 ‘완벽한 위계질서와 의리’로 상징되는 것이 조직폭력배의 세계다. 과연 그럴까?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전국 6개 교도소에 수감된 조직폭력배 109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조사한 결과를 단독 입수했다. …. 언제부터인가 조직폭력배, 이른바 ‘조폭’은 영화와 드라마의 단골 소재로 자리 잡았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이들은 비록 범죄를 저지르기는 하지만 ‘완벽한 위계질서와 두목·조직을 위해서는 목숨을 바치는 의리의 화신’으로 형상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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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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