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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호 (2007.06.01)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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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컬렉션] “부엉이는 상상력·창의력의 근원” 

소품 하나로 생활이 즐거워진다…글 쓰다 막히면 부엉이와 대화 나눠
부엉이 조각품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 

글·오효림_월간중앙 기자 / 사진·안윤수_월간중앙 사진기자 hyolim@joongang.co.kr / ays7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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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신화에서 부엉이는 지혜의 상징입니다. 눈을 뜨고 자기 때문이죠. 불교에서 목어(木魚)를 구도자의 상징으로 보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래서인지 부엉이를 보고 있노라면 항상 삶에 대해 생각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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