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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People} 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전도연 

‘월드 스타’ 발돋움… “한국이 먼저, 해외 출연은 신중히 검토” 

오효림_월간중앙 기자 hyolim@joongang.co.kr
“이름을 호명한 순간부터 그날 하루 내내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날 정도로 멍했고, 비행기 안에서도 나한테 무슨 일이 일어났나 싶었다.”



영화 으로 제60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여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전도연(35) 씨는 첫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전씨가 받은 상은 1987년 강수연 씨가 영화 로 베니스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이후 20년 만에 따낸 세계 3대 영화제 여우주연상이다. 전씨 개인으로서는 영화계 데뷔 10년 만에 이룬 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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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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