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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추적] ‘66%룰 체제’에 눌리고 일본계 노하우에 밀렸다 

“2002년 대부업법 시행이 결정타! 토종 1위 대호크레디트 부도나며 동반 몰락”
토종 대부업체 흥망사 

월간중앙 탐사팀 김상진_기자 / 이원형_인턴기자 kine3@joongang.co.kr / exodus090@naver.com


언제부터인가 국내 대부업시장에서 토종 업체들이 눈에 띄지 않는다. 한때 전국에 지점망을 갖추고 영업하던 업체도 자취를 감춘 지 오래다. 왜 이렇게 된 것일까? 이 그 속사정을 추적했다.2004년 1월6일, 토종 대부업계의 큰 별 하나가 떨어졌다. 국내 간판 대부업체인 대호크레디트가 최종 부도처리됐기 때문이다. 토종 중의 토종으로 통하던 대호크레디트는 왜 무너졌을까? 그리고 왜 국내 대부업은 일본계 대부업체에 주도권을 완전히 빼앗기게 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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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호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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