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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people] KAIST에 250만 달러 기부한 닐 파팔라도 메디텍 회장 

“기업 수익 사회 환원은 도리”…서남표 총장과 10년 지기 

벽안의 외국인이 KAIST에 250만 달러(약 22억 원) 규모의 기부금을 쾌척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미국 메디텍사의 닐 파팔라도(Neil Pappalardo·65) 회장.



KAIST는 그가 최근 미국을 방문한 서남표 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기부 의사를 전했다고 11월12일 밝혔다. 기부금은 미국 내 행정 절차 등을 거쳐 늦어도 올해 안에 KAIST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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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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