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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정보] 아직 CSR 모른다? 그러면 낙제 기업! 

기업 경영의 새 화두 CSR
“지역 돕기에서 환경 보전까지…슬로건과 행동 사이 간극 여전” 

글■이원형 월간중앙 객원기자 exodus090@joongang.co.kr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일컫는 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한때는 지엽적 문제로 치부됐던 CSR는 이제 분명 기업문화의 주류가 됐다. 영국의 시사경제지 최신 기사 요약.영국 유수의 유통업체인 ‘마크스 & 스펜서(M&S, Marks & Spencer)’ 런던 본사 로비. 대형 전자 게시판에 ‘우간다 아동 1만5,000명 교육 지원’ ‘CO₂배출 연 5만5,000t 감축’ 등의 문구가 쉴 새 없이 흘러간다.



이들 문구는 M&S가 향후 5년간 달성하고자 하는 100가지 목표들이다. 회사 측은 이 사업을 ‘플랜A(‘대안’을 뜻하는 ‘플랜B’에 대응해, 대안이 없으니 반드시 이뤄야 한다는 말)’라고 부르며 목표 달성에 부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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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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