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된 직장에 높은 수입을 자랑하는 미혼여성. 이들을 가리키는 ‘골드 미스’라는 신조어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최근 6년 사이 부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그 자세한 내용-.화려한 여성 싱글이 늘고 있다. 2006년 고용 구조조사 결과 대졸 이상 고소득 미혼여성이 2001년에 비해 11.7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고용정보원이 밝혔다. 지난 6년 새 ‘골드 미스족’이 급증한 것이다.
골드 미스는 결혼 적령기를 넘긴 고소득 미혼여성들을 일컫는 말로, 대졸 이상의 학력에 연봉 4,00만 원 이상을 받는 30~45세의 미혼녀를 지칭한다. 전문직이거나 중견기업 이상의 회사에 근무하는 등 안정적 직업을 소유하고 현금 자산이 8,000만 원 이상 있어야 한다. 연봉이 3,000만 원 이상인 미혼여성은 ‘실버 미스’, 1억 원 이상의 고액연봉을 받는 여성은 ‘플래티늄 미스’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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