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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보센터(CNAS) 비크람 싱 & 니라브 패탈 연구원 

글로벌 단독인터뷰
오바마 시대 주목받는 미국 외교안보 싱크탱크
 

글■윤정호 월간중앙 객원편집위원, 미 예일대 정치학 박사과정
미국의 새 정부는 어떤 외교안보정책을 펼칠 것인가? 미셸 플루노이·커트 캠벨·수전 라이스·제임스 스타인버그 등 주요 외교안보 브레인을 배출한 미국의 떠오르는 싱크탱크인 신안보센터(CNAS). <월간중앙>이 CNAS의 대아시아통인 비크람 싱과 니라브 패탈, 두 연구원을 단독으로 만나 그 밑그림을 들었다.
참신한 파격의 연속. 지난 1월20일 출범한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외교안보정책에 대한 평가다. 일리 있는 말이다. 지난 2월7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제45차 뮌헨연례국제안보회의’에 참석한 조지프 바이든 미 부통령은 러시아와 함께 전 세계의 비핵화(非核化)를 위해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그루지야전쟁 이후 악화되던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신호탄을 쏴 올린 셈이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부 장관도 파격외교 대열에 합류했다. 오랜 관례를 깨고 첫 해외 순방을 아시아로 정했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4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같은 파격외교를 이해하기 위한 키워드는 미국 ‘신안보센터(CNAS, Center for a New American Security)’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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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호 (200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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