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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호 (2009.06.01) [164]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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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용 지식 요리하는 ‘Mr. 쿠커’ 

최고경영자 사이에 인기 사이트로 부상한 ‘세리CEO’ 조타수… 다양한 콘텐츠 이용한 상상력발전소 가동
비즈 피플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경영실 강신장 전무 

글■송숙희 월간중앙 객원기자 [scarf94@naver.com] 사진■이찬원 월간중앙 사진팀 차장 [l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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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은 인류를 유혹하는 마지막 ‘캘리포니아드림’이다. ‘상상력’이라는 자산은 누구에게나 부여된 ‘대박’의 화수분이다. 웹과 상상력을 결합하면? 삼성경제연구소는 이 환상적 결합을 ‘웹 기반의 지식 서비스’라는 개념의 ‘세리CEO’로 끌어내 성공했고, 우리 사회 최고 리더들의 컬처 브랜드로 자리 잡게 했다. 세리CEO의 숨은 조타수로 강신장 전무가 있다.
“지금은 상상력 세계대전 중입니다. 대한민국을 이 엄청난 전쟁에서 구해내기 위해서는 상상력전사 10만 명을 양성해야 합니다.”



삼성경제연구소 지식경영실 강신장 전무가 보기에는 한시가 다르게 격변하는 이 시기가 3차 세계대전 와중이다. 어제의 성공은 원자력 피폭보다 더 참혹하게 부서지고, 내일의 희망은 화염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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